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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푸들 장점 및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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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4-10-1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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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이니푸들

3대 천사견으로 꼽히고 있는 견종 중에 바로 하나가 푸들인데요. 푸들은 크기별로 여러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미국 애견 켄넬 클럽이나 세계 국제 애견연맹의 견종 표준에서는 스탠더드, 미니어처, 토이 그룹으로 구분하지만, 비공식적인 기준으로는 스탠더드보다 큰 자이언트 푸들과 토이보다 작은 타이니, 티컵 그룹도 존재한답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타이니푸들의 특징과 장점 등을 위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아시다시피 타이니푸들은 토이푸들 중에서도 몸집이 작은 개체끼리 교배시켜 탄생했지만, 역사가 짧은 탓에 공식 견종으로 분류되어 있지 않습니다. 몸무게는 약 2~3kg, 신장은 25cm 이하에 해당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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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견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토이푸들보다는 작으며, 찻잔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티컵 푸들보다는 살짝 큰 정도의 체구랍니다. 수명은 13년~15년 정도로 일반적인 초소형견 견종들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이보다 건강하게 오래 장수하는 개체도 많다고 합니다.​하지만 특징은 다른 푸들과 동일합니다. 기본적으로 성격이 활발하고 사람을 잘 따르며, 보호자에게 애교가 많고 강한 애정과 충성심을 드러내곤 합니다. 노약자나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함께 기르기도 적합하지요. 또 온순하기 때문에 반려견을 처음 기르시는 분들께도 많이 권유되고 있는 견종이기도 합니다. ​​타이니푸들을 기르면 누릴 수 있는 장점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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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케어하기가 수월하다는 것입니다. 사육 난이도가 낮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물론 강아지를 키우는 데에는 그만큼 많은 수고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제때 밥을 챙겨주고 산책을 시켜주는 것은 기본이며, 2주에 한 번씩 목욕과 귀 청소, 항문낭 짜기 등 자잘한 관리도 필요합니다.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 일이랍니다. 하지만 초소형견이기 때문에 큰 견종보다 컨트롤하기도, 케어하기도 수월합니다. 발톱을 자르거나 발바닥 패드를 미는 것이나 항문낭을 짜는 기본 케어가 쉽습니다. 치워야 할 배변의 양도 적답니다. ​평수가 좁은 아파트나 빌라 등 공공 주택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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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하게 기를 수 있습니다. 성견이 되어도 일일 운동 요구량이 적기 때문에 하루 20분~30분 정도의 짧은 산책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산책이 번거로우신 분들이라면 중형견, 대형견에 비해 부담을 덜어보실 수 있답니다. 작고 앙증맞아서 품에 쏙 들어올 수 있고, 무거운 켄넬이 아닌 가벼운 슬링백에 넣어서 데리고 다니기도 편리하답니다. 언제 어디든 가볍게 동행할 수 있죠. ​​둘째로, 견종 특성상 머리가 좋아서 훈련시키기가 수월하다는 점입니다. 푸들은 지능이 높은 순서에서 2위를 차지할 만큼 명령어 습득률이 뛰어난 편인데요. 그래서 다양한 개인기를 시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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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답니다. 하지만 체구가 작아서 반려인들이 훈련에 관대해지기 쉬운데요. 크기가 작아서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똑같은 문제행동을 보여도 초소형견에게는 보다 소홀해지기 쉬운 것이죠. 타이니푸들의 경우 생후 10개월이 지난 무렵이면 성견이나 다름없어서, 귀엽다고 마음이 약해져서는 안 됩니다. 훈련할 때는 똑 부러지게, 단호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푸들은 머리가 영리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은 것들을 허용하다 보면 버릇이 나빠지기 쉽습니다. ​​셋째로, 키우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강아지는 가슴으로 낳아서 지갑으로 기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케어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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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이 많이 발생한다는 뜻인데요. 사료비나 간식비만 해도 대형견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차이가 발생한다는 반려인들의 증언이 많습니다. 평소에 사용하는 배변 패드의 양이나 샴푸, 린스 등의 용품 용량과 크기도 작은 만큼 보호자의 고정 지출비를 줄일 수 있답니다. 이와 같은 점이 장점이라면 장점인 셈이죠. ​주의사항이 있다면, 체구가 작은 만큼 세심한 케어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성견이라도 치아의 크기가 작고 약하기 때문에 사료를 급여할 때는 턱과 치아 크기에 알맞은 크기의 사료 알갱이인지 선택하고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커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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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갱이를 가진 제품은 소화하기가 쉽지 않아 위장 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답니다. 또한 목뼈 간식 등 크기가 크고 딱딱한 제품을 급여할 때는 질식하는 일이 없도록 옆에서 지켜봐 주셔야 한답니다. ​​또한 체구가 작은 만큼 뼈가 약하기 때문에, 관절염이나 골절 및 슬개골 탈구에 주의해야 합니다. 어린 자견들의 경우 작아서 눈에 띄지 않아 밟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사람의 발이 움직이는 것을 좋아해서 따라다니다가 밟히는 경우가 있고, 침대에 함께 누워 있다가 깔아뭉갤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답니다. 특히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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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들이 있는 애견 카페나 공원에 갈 때는 분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형견들이 치는 장난이 작은 친구들에게는 목숨의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타이니푸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많은 사람이 타이니 사이즈의 작디작은 모습을 보고 건강상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하시곤 합니다. 하지만 작은 개체라고 해서 무조건 건강하거나 허약한 건 아니랍니다. 적당한 환경과 건강한 식습관, 상호교감 등을 통해 심신이 건강한 반려견으로 기르는 건 보호자의 몫이죠. 모두 각자의 반려견과 즐거운 추억 쌓고, 좋은 삶을 선물해주는 반려인들이 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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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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