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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잇님들~포그니 등장! 올 여름은 정말 비가 많이 내리는것 같아요. 비가 오는 날에는 최대한 산책을 안나가려고는 하지만..우리의 뽀댕이님께서는 마음에 들지 않아 하시더라고요. ​장마가 지나고 여름휴가를 잡았는데 휴가날동안 비 예보가 두둥..풀밭에서 뛰뛰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비 예보가..​결국 뒤늦은 여름휴가 뛰뛰를 위한 강아지 우비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내돈내산 강아지 우비 레인코트 리뷰 시작할께요!​​​제가 구매한 제품은 노라독 피크닉 레인코트 입니다. 금액은 49,000원.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죠. ​여러곳의 제품을 비교하던 중 바잇미&quot라는 곳에 입점되어 있는 노라독&quot이라는업체의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제품은 선택하게 된 이유는. ​1.뽀댕이는 다리가 짧아서 소매가 있는 옷을 입으면 소매가

끌려요. 2.뽀댕이는 모자에 창이 달려있으면 시야를 가려서 좋아하지 않아요. 3.다리는 짧은데 허리가 길어서(ㅋㅋㅋ) 올인원을 입히면 뒷다리 부분을 불편해 해요. ​이 3가지 이유였습니다.역시나 가장 큰 이유는 뽀댕이는 다리가 짧습니다..앞다리가 13cm정도라서 소매가 있는 옷을 입고 걸으면 소매에 걸려서넘어지기에 최대한 그런 스타일의 옷을 피하다 보니 레인코드로 결정하게 된것 같아요. ​출처: 노라독 판매사이트 디자인도 귀엽고 다리를 감싸는 올인원 구조가 아니기에 하네스를 안에 하고레인코트를 입기에도 좋고 강아지 체형을 많이 따지지 않더라고 쉽게 입을 수 있을것 같았어요. ​​제가 필요한 날은 목요일. 월요일 저녁에 주문해서 화요일 출발, 수요일에 딱 도착을 했어요. :D​상품은

택배봉투에 넣어져서 왔고 특별한 하자 없이 깔끔한포장으로 잘 도착했습니다. ​​사이트에서 본것 보다 더 귀여운 느낌!쨍~한 노란색에 초록 바탕 꽃무늬가 새겨진 레인코드는 너무 귀여웠어요. ㅠㅠ크흑.. 귀여운 노라독 마크가 새겨진 택도 부착해서 왔습니다. 노라독의 디자인으로 MADE IN KOREA 라고 했는데 박음질도 꼼꼼했고상품은 오픈했을 때 기름냄새 같은 공장냄새도 없어서 별도로 추가 관리를 하지 않아도 괜찮았습니다. ​​강아지 우비 레인코트의 구조는~!소매가 없이 몸 전체를 덮는 구조이고 가음둘레에 따라 찍찍이로 조절해서 부착해 주시면 되세요. 뒷다리는 고무줄을 살짤 끼우면 레인코트 입히기 끝! 너무 쉽죠잉! :)​강아지의 체격에 따라 옷 사이즈를 정하기는 하지만 늘

애매..한 사이즈를가지고 있는 뽀댕이 이기에 이렇게 조절이 가능한 코드류가 좋았어요. ​​찍찍이도 2단으로 부착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활동이 많거나물이 튀어도 쉽게 벗거지지 않을것 같았어요. ​​뒷다리를 넣는 고무줄이 엄청 튼튼해 보이지는 않지만 바느질은 깔끔했습니다. 등쪽으로는 하네스 고리를 뺄 수 있는 구멍도 나 있었어요. ​​뽀댕이에게 레인코드를 입혀봤습니다. 푸훕..ㅋㅋㅋ좀 많이 큰듯한 느낌이었어요. L를 주문했었는데 M을 샀어야 했나..하지만 교환을 할 시간이 없기에 그냥 입히기로 결정했습니다. ​​코트 사이즈가 큰 덕에 엉덩이까지 넉넉하게 덮혔습니다. 다리짧고 허리 긴 강아지에게 입히기 딱 좋은 우비였어요 :)​​강아지 우비 레인코트 모자쪽에는 고무줄과 고정링이 있어서 애기들 얼굴 사이즈에

맞게 고무줄을 당겨 고정해 주시고 구멍사이로 고무줄을 정리해 주시면 되세요. ​뒷다리에 고무줄도 걸어줘봤는데 답답한걸 싫어하는 뽀댕이 입장에서는딱 맞는것 보다는 오히려 넉넉한 길이여서 좋았습니다. 다행히 걸어다닐때나 배변을 할 때 걸릴적 거릴정도는 아니었어요. :)(아..뒷다리도 짧긴 짧다..ㅋㅋ)처음 입어보는 우비에 불편함이 가득한 얼굴..ㅋㅋ자는 애 깨워서 입혔더니 더 불만인 얼굴이었지만 하얀 뽀댕이에게 노란색의 레인코트는 너무 귀여웠습니다. ㅠㅠ모자까지 쓰워봤습니다. 생각보다 잘 적응하는 모습이었어요!그리고..너무 귀여웠습니다. ㅠㅠ​고무줄의 고정은 사진보다 조금 더 타이트하게 해 주었더니 엉덩이 쪽으로 남는 코트의 길이이가 조금 짧게 올라왔습니다 :)귀와 목 부분까지 깔끔하게 감싸주어서 비의 양이 많아도 가슴쪽까지 젖을것 같지는

않았어요. 디자인도 예쁘고 뽀댕이에게도 너무 잘 어울려서 기분좋은 쇼핑이었습니다. 휴가 당일! 역시나 비가 왔지만 다행히 엄청난 폭우는 아니었기에 휴가지로 가는 도중 중간중간에 휴게소도 들리면서 쉬야도 해 주고 킁킁이도 해 줬어요. ​​하네스를 입히고 레인코트를 입힐 수 있었기에 하네스가 빗물에 젖지 않아서 깔끔히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펜션 도착!장거리 차량 이동에 스트레스를 받았을 뽀댕이를 위해 바로 펜션 마당에서 놀게 해 줬어요. 비도 많이 내리지 않아서 좋았고 생각보다 잘 적응하는 뽀댕이여서마음이 놓였습니다. :)​집에서는 꼬리가 잔뜩 움추러들어서 걱정했지만 냄새를 맡으면서 자유롭게 노는 뽀댕이의 꼬리는 하늘높이 올라가 있었어요 !~ 귀여운것 ㅠㅠ​​모자

앞쪽으로 챙이 있지 않아서 강아지 시야도 확보되고 등쪽과 연결된 모자를 고무줄로 조절해서 얼굴사이즈에 맞추어 놨더니목 사이로 비가 들이치는 일도 없었습니다. 초록의 잔디와 잘 어울리는 노란색 레인코트. 가는곳 마다 인기 폭팔이었어요!​강아지 우비냐고 하시면서 강아지도 우비 입냐고 물으시던 휴게소 손님들 ㅋㅋ하얀 댕댕이와 노란색 우비.초록의 잔디는 정말 너무 예쁜 색조합 이었습니다. :)​​짧은 다리로 열심히 뛰어오는 뽀댕이 ㅋㅋ바람이 많이 불어서 결국 모자는 벗겨졌지만 목까지 감싸주는 옷 스타일 덕분에 많이 젖지는 않았습니다. ​​비오는 날 강아지가 우비를 입는다고 목욕을 안해도 되는것은 아니지만실외배변을 해야되는 강아지라면 산책 중 몸의 체온유지와 산성비에 피부 보호를

위해비오는날 외출에 우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듯 합니다. ​이 전에 구매했던 우비는 소매가 있는 올일원 스타일 이어서 결국 뽀댕이가걸을때마다 소매를 밟고 넘어졌기에 이번에는 소매가 없는 타입의 레인코트로 결정했는데 움직임을 보니 훨씬 편해 보이고 활동도 자연스러워서 좋았습니다. ​한동안은 또 폭염예보가 있어 당분간은 입지 않을것 같지만비오는 날 응가를 하러 쉽게 나갈 수 있을것 같아서 너무 마음에 들어요 :)​다리 짧은 강아지들의 우비를 고민하고 계신다면.올인원 스타일의 옷을 싫어하는 강아지가 있다면레인코트로 입혀주시는건 어떨까요 :)​사랑하는 뽀댕이가 간식을 달라는 눈빛을 발사하고 있기에..오늘은 이만 인사드릴께요~뿅!​#내돈내산강아지우비 #내돈내산강아지레인코트 #비오는날강아지산책 #애견우비 #애견레인코트 #다리짧은강아지우비#비오는날산책템 #애견코트 #애견여름옷 #강아지여름옷 #강아지비오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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