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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홍보마케팅] 포스터는 거들뿐, 행사를 지배할 비주얼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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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da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4-09-22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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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행사 홍보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4계절이 뚜렷한 대한민국에서는 추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는데요. 여전히 뜨거운 한낮의 태양이지만 아침저녁의 공기는 한결 선선해진 것을 느낄 수 있어요. 가을이 시작되면서 완연하게 드러나는 산과 들의 풍경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하나의 시그널인데요. 한 발 앞서 계절이 시작되는 남도에서부터 천천히 북상하는 축제의 열기가 벌써 뜨겁습니다. ​광주광역시는 17개 지역축제와 행사를 묶어 10월 말까지 G-페스타를 진행한다고 알렸는데요. 전라남도 순천시도 11월까지 지역 축제들을 연계해 2024 순천 가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합니다.경상북도 구미의 금오예술제나 영주의 영주가을축제도 일찌감치 홍보를 시작했고요.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의 축제들은 10월 중순을 전후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합니다. 오늘 이야기할 봉화은어축제도 10월 축제의 행사 홍보 열기를 뜨겁게 달굴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데요. 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고 봉화군이 후원하는 봉화송이축제는 올해로 28회차를 맞이하는 역사와 전통의 행사입니다. 강원도 봉화군이 송이로 유명하다는 사실, 알만한 분들은 잘 알고 계실 텐데요. 소나무에서 난다고 하여 송이라 이름지어진 이 버섯은 신라시대부터 한민족이 즐겨 먹던 버섯군의 식품입니다. 향과 맛이 뛰어나 고급식품으로 분류되는 송이버섯은 귀한 선물이나 진상품으로 여겨졌는데요. 주로 태백산맥을 낀 지역에서 자라는 송이버섯은 양식이 쉬운 종은 아니에요. 소나무 분포가 상당함에도 충청도나 전라도에서는 송이버섯이 거의 생산되지 않는다고 하죠. ​이렇게 귀하신 몸 송이버섯이 다량 생산되는 지역 중 하나, 바로 강원도 봉화군입니다. 국내산 송이버섯은 바다와 접해있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따라 행사 홍보 맛과 향에 차이가 있는데요. 내륙 지역에서 나는 송이는 속이 꽉 차고 향이 짙은 반면, 해안 지방의 송이는 품종이 크고 부드러운 특징이 있습니다. 봉화군의 송이는 인공으로 재배가 불가능해 알맞은 환경이 조성되었을 때 자연산으로만 생산되는 품종인데요. 타 지역 송이와 비교해 수분 함량이 적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향이 뛰어납니다. 특히 쫄깃한 맛 등의 품질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정을 받고 있죠.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송이버섯 수확량이 전년도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때문에 양질의 봉화 송이를 제대로 맛보고 구입하기 위해서는 봉화송이축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요.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초까지 봉화읍 내성천과 송이산 일원에서 열리는 봉화송이축제는 우수한 행사 홍보 품질의 봉화송이를 매개로 봉화의 자연과 특산품을 두루 즐길 수 있는 기회인데요.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는 주제로 열리는 제 28회 봉화송이축제, 맑고 깨끗한 춘양목 솔숲에서의 삼림욕이나, 단백질 함량이 높은 봉화한약우를 접할 수 있고우수한 목재로 손꼽히는 봉화 산지 춘양목의 목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습니다.​마제스타지는 이번 행사에서 포스터, 입장권 등 현장 제작물의 디자인부터 인쇄 제작까지를 전반적으로 진행했는데요. 그동안 여러 지자체 및 기관 등과 현장 행사에 소요되는 다양한 제작물을 진행해 온 마제스타지. 이번 행사는 특별히 마제스타지와 인연이 깊은 강원도 봉화군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습니다.​​마제스타지는 봉화군의 또 하나의 행사 홍보 대표 브랜드 ‘봉화은어축제’에도 참여한 바 있죠. 여름을 대표하는 봉화은어축제는 청정 봉화의 맑고 깨끗한 수질에서 자라는 은어를 매개로 지역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체험형 축제를 표방하고 있는데요. 봉화은어축제가 여름을 대표하는 행사라면, 봉화송이축제는 가을을 대표해 계절의 정취와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어요. 봉화송이축제의 메인 디자인은 갈색과 주홍색의 주조색을 중심으로 한우와 송이를 의인화한 메인캐릭터가 눈길을 끕니다. 또 현장에서 활용될 입장권이나 리플렛 등에는 축제 기간 동안 즐길 수 있는 정보들이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돼 있습니다. ​축제의 현장의 제작물은 메인테마를 이루는 키비주얼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를 보기 쉽게 구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물론 행사의 취지와 주제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디자인의 심미적 요소도 중요하죠. 행사 홍보 하지만 다년 간에 걸쳐 진행돼 온 지역의 유서와 가치가 담긴 행사일 때는 이를 적절하게 담아내는 기술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봉화송이축제 작업물에는 이전의 프로젝트를 통해 쌓인 봉화군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깔려 있어요. 마제스타지 디자이너들은 특히 동질감을 잘 살리면서도 귀여운 느낌이 살아있는 송이/한약우 캐릭터에 많은 공을 들였답니다.방문객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행사 자체를 하나의 생동감 있는 브랜드로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강원도와 경상북도의 경계에서 독특한 지역 정서를 형성하고 있는 봉화군. 수도권에서는 다소 멀다는 느낌이 있지만 그만큼 특색 있는 특산물과 지역색을 물씬 풍기는 고유의 분위기가 강점입니다. 여름의 은어축제나 가을의 송이축제는 이 같은 봉화의 지역적 자산을 극대화하여지역 내외의 구성원들이 행사 홍보 만나고 교류하는 기회로써 중요한 의미가 있는데요. 이때 통일된 메시지와 분위기를 전달하는 디자인 제작물의 역할은 행사의 전후로 거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참여자들을 매개하는 데 있다고 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 디자인 프로젝트는 온오프라인에 함께 적용되는 것으로온라인 상에서 전달되었을 때나 오프라인에서 받아 보았을 때 동일한 느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어떤 면에서는 미지의 축제로 타지역의 구성원들을 이끄는 관문의 역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제스타지는 축제의 디자인이 단순히 포스터나 초대권 등 각각의 과억에서 소비되고 마는 것이 아니라축제 전체를 관통하는 통일감과 주제의식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보았어요. 그리고 이렇게 남은 디자인은 내년, 그리고 또 그 다음 해에 계속될 축제의 행사 홍보 남겨지는 자산으로중요한 지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다양한 지역의 축제나 행사에서 만나게 될 마제스타지의 디자인 프로젝트. 가을을 여는 첫번째 프로젝트로 봉화송이축제의 디자인을 만나보았는데요. 다음에는 또 어떤 새로운 디자인 레퍼런스를 보여드릴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오랜 옛날의 기억으로 여겨지는 가을인데요. 이번 가을에는 한때 아주 우리 곁을 떠날 수 있다 생각되었던 소중하고도 뜻깊은 기억을 남겨보면 어떨까요?아직 정해지지 않은 계획들은 마제스타지의 블로그를 살펴보며 천천히 정해도 좋을 거예요.​여러분의 가을도 마제스타지의 계절만큼이나 분주하고 또 새롭기를 바랍니다. 혹시 더 궁금한 것들이 남아 있다면 댓글이나 메시지를 남겨 주세요. 가장 빠르고 정확한 답변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행사 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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